대구도시철도공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절 트리 점등식(사진)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본사앞 주차장에서 지난 6일 오후 열린 트리 점등식은 대구도시철도선교회와 대구교통문화선교회(회장 목양교회 전원락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공사 직원과 선교회원들, 홍승활 도시철도공사 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성탄절 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날 점등식 설교는 전원락 목사가 맡았다.
대고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대구시민의 발인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의 안전운행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901050&code=6112202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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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지하철을 기다리는 짧은 시간동안 읽을 수 있도록 승강장에 액자 형태로 설치되어 있으며,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14년 현재, 수도권 300여개 역은 물론 전국 6대 도시의 지하철역 및 철도역 승강장마다 2-4개의 액자를 설치하고 한 달에 4종류의 글을 교체한다.
조찬기도회
지하철 안전운행과 선교를 위한 조찬기도회는 지하철의 개통 및 선교회의 창립과 동시에 시작되었다. 해마다 수도권 지하철 역장, 각 지하철공사 사장 및 임원, 자매교회 목회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하철 안전운행과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모였다.
기초질서 캠페인
정기적으로는 매년 2회 지하철 역내에서 질서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자매역장과 협의하에 자체적으로 실시하기도 한다. 시민질서 캠페인을 통하여 지하철 기초질서 확립으로 친절, 청결, 정직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5월 가정의 달 행사
해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하철 역내에서는 가족사랑과 부모공경의 의미로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한다. 자매교회에서는 카네이션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달아드리거나 장미꽃을 준비하여 승객들에게 나누어주며 참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운동을 전개한다.
우산빌려주기 운동
우기를 대비하여 자매교회에서는 우산을 제작하여 역무실에 비치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누구나 필요시에 빌려쓸 수 있도록 제공한다.
지하철 역내 문화공간 조성
지하철 역내의 유휴공간을 활용, 자매교회에서 독서마당, 시민의 쉼터, 수족관, 공연장, 화단 등을 제작하여 승객들의 만남의 장소나 독서의 장소로 이용하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성탄트리 설치
매년 12월이면 자매교회에서는 각 자매역에 성탄트리를 설치하여 붉을 밝히고, 성탄의 기쁨을 승객들과 함께 나눈다.
각종 문화행사 및 봉사활동
자매교회는 자매결연된 역과 협의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역을 통하여 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차 대접하기, 무료 미용 봉사, 작은 음악회 등 승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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