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콜록~ 콜록~ 머리는 뜨끈~ 뜨끈
감기일까? 설마 코로나는 아니겠지? 올해는 독감주사도 맞았는데??
이번 편에서는 알송달송 헷갈리는 감기와 독감 그리고 코로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감기!!
감기는 2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리노와 코로나 (코로나는 감기인 것으로), 아데노가 있습니다.
보통은 사계절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데 계절에 따라 환절기에는 주로 리노바이러스가 많고, 한겨울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많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사람, 동물 모두에게 감염이 가능한데
인류 문명의 폭발적 번성으로 인간의 활동 영역이 점점 광범위, 고속화됨에 따라 동물들의 영역까지 침범... 동물 서식지가 파괴되고 박쥐와 모기 등 바이러스를 보유한 동물이 인간과 자주 접촉한 결과
동물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로 넘어오기 시작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사스 - 박쥐와 사향고양이
메르스 - 박쥐와 낙타 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체 전염 코로나바이러스는 총 7종으로 HCoV 229E, HCoV NL63, HCoV OC43, HCoV HKU1, SARS-CoV, MERS-CoV, 2019-nCoV 가 있습니다.
감기는 보통 오한, 발열, 두통, 기침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무서운~ 급성 중이염, 폐렴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에 의한 급성 중이염은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폐렴은 소아, 노인, 면역억제제를 사용중인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는
현재 우리를 너무나도 무섭게 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하면 떠오르는 - 사스!
2002년에 발생한 사스(SARS)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줄임말입니다.
사스는 심한 열과 기침을 동반하며. 심각한 폐렴으로 발전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사스는 약 7개월 동안 32개국에서 8,0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가운데 774명이 사망했습니다. 25세 이하의 젊은 사람들에게는 치사율이 1% 이하이지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무려 50%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스는 이전까지 없었던 새로운 질병이라 치료제나 백신도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지금의 상황과 비슷하죠?)
사스를 일으킨 범인은 사스-코로나 바이러스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독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B·C형 3가지 유형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실제 독감 바이러스 역시 종류도 다양하고 새로운 변종도 자주 출현하고 있습니다.
차이점은 코로나가 이종간의 전염 및 돌연변이 인데 비해 인플루엔자는 그 자체가 끊임없이 변이를 일으켜 새로운 독감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 중 A형이 변이를 자주 일으켜 2009년 유행했던 신종 인플루엔자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독감은 계절성이며 사계절 감기와 달리 주로 가을과 겨울에 발생합니다.
1~3일 잠복기를 거쳐 39도가 넘는 고열과 심한 근육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독감 역시 폐렴·천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독감은 백신접종으로 70~90%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독감에 걸려도 그 증상이 훨씬 경미해집니다.
음... 독감은 백신도 있고 별로 무섭지 않으시다구요?
독감이 대유행하면 인구의 10~20%가 걸릴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강력하며 합병증은 매우 치명적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계절성 독감으로 수십만 명이 숨지는 것 보고되고 있으며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1918년에 유행한 스페인 독감은 세계 인구 3분의 1을 감염, 30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갔고, 1957년 아시아 독감 때는 100만명, 1958년 홍콩 독감 때는 70만명 정도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2009년 신종플루(H1N1)는 고열과 합병증을 유발 전 세계에서 약 1500명이 사망하고, 26만 명이 감염되었습니다.
2020년 현재 코로나19와 동시대 진행중인 북아메리카지역을 강타한 미국독감 역시 최소 2천600만명 감염 사망자 1만4천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독감은 65세 이상 노인, 심혈관계 · 호흡기계 · 신장 등에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당뇨, 응고장애, 면역억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합병증이 많이 발생시킵니다.
폐렴이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며,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폐렴과 같은 중한 합병증을 줄이려는 목적입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태양의 코로나와 비슷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명명되었습니다.
처음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닭에서 발견된 것으로, 소나 돼지 같은 일부 가축에게만 매우 치명적인 바이러스였지만, 사람에게는 가벼운 코감기나 설사를 일으키는 정도의 미약한 질병이었습니다.
하지만 숙주가 없으면 생존할 수 없는 바이러스는 새로운 숙주에 기생하기 위해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되는데, 인간과 동물을 넘나드는 이종 간 전염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일으킨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치명적인 “사스-코로나” 바이러스로 강력하게 진화해버렸습니다.
현재 우리를 두렵게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로 2019년 말 처음 인체 감염이 확인됐다는 의미에서 '2019-nCoV'(코로나19)로 명명되었습니다.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감염되면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백신이나 치료제는 (2020년도 02월 현재) 없으며, 환자로 확진되면 주증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나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대증치료(겉으로 나타난 병의 증상에 대응하여 처치를 하는 치료법)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학계가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염기서열을 입수해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박쥐 유래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89.1%)을 확인하였고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4종과의 상동성은 39~43%,
메르스와는 50%, 사스와는 77.5%의 상동성이 산출되었습니다.
코로나는 감기의 한 종류일뿐입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대처법만 알면 쉽게 예방이 됩니다.
코로나의 가장 큰 대처법은 면역력을 튼튼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병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면역력을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것과 꾸준한 운동입니다.
그리고 체질별로 면역력에 좋은 차도 추천 드립니다.
태양인
肺大而肝小)폐국이 세고 간국이 약한 태양인에게 좋은 차는 - 오가피차
소양인
脾大而腎小)비장국이 세고 신장국이 약한 소양인에게 좋은 차는 - 박하차
태음인
肝大而肺小)간국이 세고 폐국이 약한 태음인에게 좋은 차는 - 오미자차
소음인
腎大而脾小)신장국이 강하고 비장국이 약한 소음인에게 좋은 차는 - 계피차
그리고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것입니다.
위출 후 흐르는 물에 손씻기, 마스크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한다면 코로나도 문제 없습니다!
이제 감기와 독감 코로나에 대해서 잘 이해하셨죠??
그래도 코로나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https://blog.naver.com/csevgb/221816758216
update by 2020.02.20(목) 13:26:55좋아요
봄철을 맞이하여서 겨울옷도 정리를 할 때 쯤
이제는 감기도 안녕~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새로운 날씨 바뀐 환경에 적응하기가 어려워져서 생기는 봄철 유행 대표질병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춘곤증은 평소에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기혈순환 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상체질학적으로 소양인들은 낮에 낮잠을 주무시게 되면 밤에 깊은 잠을 자기 힘들며 소양인들에게 낮잠보다 걷기 산책 가벼운 운동 등이 더 도움이 되며 또한 소음인 분들은 낮에 잠시 낮잠을 주무시면 음혈보충도 되고 춘곤증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update by 2020.02.15(토) 13:26:29좋아요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다리 미관상의 문제를 넘어서 만성적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단단해지는 염증 및 궤양과 극심한 통증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다리건강의 적신호 하지정맥류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눈건강에도 좋은 단호박은 호박에 성분중 하나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서
드실 경우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며 눈건강에 도움을 주며
또한 단호박에 들어간 비타민 성분들이 감기예방을 도와주며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및 변비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소음인 태음인들이 즐겨 드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늙은호박은 태음인 산후조리 붓기제거에도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반대로
소양인들이 단호박 자주 드시면 살이 찌니 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와
허약한 체질을 가지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달달한 단호박 드시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update by 2020.02.15(토) 13:24:14좋아요
‘시에스타’는 지중해 연안과 남미 국가의 오랜 낮잠 관습입니다. 스페인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업과 상점 대부분이 문을 닫습니다. 최근 ‘시에스타 폐지와 근무시간 2시간 단축’을 추진하면서 전통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긴 했지만 낮잠이 주는 효과를 설명하는데 시에스타는 좋은 사례입니다.
한국인은 더욱 피곤합니다. 경쟁이 체제화된 사회에서 근면 성실은 필수요소입니다.
아침형 인간이 미덕으로 여겨지면서 승진을 넘어, 학원 새벽반이 유행하는 시대입니다. 새벽에 출근해 늦은 밤 야근과 회식에 시달리는 한국 직장인에게 ‘잠’은 항상 부족합니다. 상사 눈치에 맘 놓고 쉬지 못하는 이들은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회사 주변의 쉴 만한 공간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2017명을 조사한 결과 97%가 ‘근무시간 중 졸음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90%는 ‘근무하는 회사에 시에스타가 있으면 좋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만큼 피곤하게 살고 있고, 그 피로를 풀어줄 시설과 제도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원래 지친 직장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도피처는 ‘사우나’였습니다. 서울 강남과 여의도 사우나는 점심시간마다 ‘4050 넥타이 부대’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나 최근 ‘2030’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5만∼10만원대 영양주사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강남 광화문 여의도 일대 피부과 · 내과를 찾아 주사를 맞으며 잠을 청하는 것입니다. 낮 시간 여의도 일대 유흥주점에는 커피 등 음료를 주문하면 낮잠을 잘 수 있도록 룸을 제공하는 가게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1시간정도 쉬고 갈 수 있는 ‘수면 카페’도 강남과 여의도 일대에서도 속속 생겨나는 중입니다. 여의도의 한 영화관은 1만원에 1시간동안 잘 수 있도록 상영관을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이미 외국 기업은 관련 제도를 정착시켜놓았습니다. 일본 IT업체 휴고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 직원이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낮잠 자는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일본 IT업체 오쿠타는 업무 중 20분간 낮잠 자는 ‘파워 낮잠 제도’를 도입한 뒤 업무상 실수가 현저히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산업화 시대를 거쳐 온 한국 문화의 특성상 휴식을 안 좋게 보는 경향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피곤에 지친 직장인에게 건강 뿐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을 도와주는 낮잠 관련 제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한번 고민해봐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입니다.
체질중 소음인의 경우 스트레스 자체가 굉장한 독이기 떄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축적될수록 몸이 굉장히 안좋아집니다
소음인은 소화가 잘안되기 때문에 위장을 튼튼하게 관리 하여야 합니다. 위가 튼튼하다면 매우 명랑하고 생기발발하고 역동적이며 매력적으로 변합니다. 비위가 약해지면 성질이 편협하고, 매사를 비판적이고 비관적 시각으로만 봅니다. 소음인은 나만의 스트레스해소법을 만들어 그때 그때 해소를 해주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update by 2020.02.15(토) 13:21:59좋아요
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서는 면역력을 위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질별 면역력 높이는 식품
추운 겨울날 감기에 잘걸리는 것이 바로 면역성이 떨어진 이유입니다.
추위에 약한 사람은 겨울에 운동량이 줄어들고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겨울철에 감기에 잘 걸리고 살이찌는 이유입니다.
그만큼 내몸에 적정체온을 유지하는 혈액이 중요하답니다.
나는 속열이 많고 피부는 차가워지는 열체질일까?
나는 속은 서늘하고 피부가 따뜻한 한체질일까?
감기에 걸려 목도 아프고 열이나고
차가운물과 차가운 음식을 찾는 사람이 있고, 감기에 걸려 한기를 느껴 추위에 떨고 콧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
같은 감기인데 왜 증상이 다를까요?
그것이 바로 체질입니다 ^^
체질에 따른 치료법과 생활습관 관리를 달리해야 건강함을 유지한답니다.
나의 고유체질이 무엇일까요?
나는 어떤체질로 타고 났으며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운동이 더 도움될까요?
타고난 장부의 태,소 강약에 따라 우리 몸의 에너지량이 달라지며 성품,기질,도 구분이 된답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나의 체질부터 알아야 합니다 ^^
update by 2020.02.14(금) 14:36:49좋아요
혹시 ‘피곤해’를 입에 달고 살지 않는가? 우리 사회는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현대인의 일과를 보면 과도한 자극과 활동이 주를 이루고 부족한 수면과 휴식으로 피곤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 대부분이 월화수목금금금, 저녁에도 친구 만나기, 술, 담배, 커피 등 과도한 자극과 활동 속에서 수면부족, 휴식부족 등으로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린다. 무더운 여름에 밤잠을 설치면 온몸이 더 찌뿌드드하게 느껴지고 피로를 자주 느끼게 된다. 병원에 와서는 “온종일 피로한데,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무리 쉬어도 피곤해요.”, “잠을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고 몸이 무거워요.”라고 한다.
피로의원인을 찾아라
피로의 원인은 크게 몇 가지로 나뉜다.
만성피로는 아직까지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체로 환자의 건강이 악화되는 여러 상황 속에서 감염성 질환이나 면역체계의 이상 또는 자율신경계 이상, 환자와 스트레스 간 관계 등 여러 요인이 복합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사결과 별다른 진단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그 원인과 치료에 대해 잘 아는 의사와 상의하여 대처하지 않으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된다.
대개 1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를 ‘지속성 피로’라고 하고 그중에서도 원인에 관계없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피로 증상을 ‘만성피로’라고 하며, 그중 하나가 ‘만성피로증후군’이다. 특별한 상태로 정의되는 만성피로증후군은 다음의 10가지 신체증상 중에서 8가지 이상이 나타나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진단한다. 10가지 증상은 미열, 목의 통증,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통증, 전신적인 근육 쇠약감, 근육통, 지속적 피로감, 두통, 관절통, 신경정신과적 증상, 수면장애 등이다.
만성피로 치료할 수 있을까?
만약 견딜 수 없는 피로감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6개월 안에 의사를 만난 적이 없으면 동네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을 하고, 필요한 검사가 있다면 받는 것이 좋다. 당뇨나 갑상선 질환, 빈혈 등과 같은 질병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내가 알지 못했던 우울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면담을 통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 잡는 생활수칙
검사결과가 정상이라면 생활습관 교정으로 만성피로를 잡아야 한다.
올바른 생활습관이야말로 만성피로를 물리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다.
첫째,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다.
될 수 있으면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하며, 적어도 7〜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서 인체는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회복할 수 있다.
둘째, 적당한 운동을 한다.
각종 성인병 치료에 운동요법이 각광을 받고 있듯이 운동은 보약과 같다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운동은 일주일에 3〜4회, 1회에 30〜40분 정도 팔을 힘차게 흔들면서 걷는 것만으로도 피로감을 덜어준다.
운동은 짧은 시간이라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셋째,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한다.
우선 아침식사를 포함한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당분, 단백질, 각종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 B, C 등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균형 잡힌 여러 음식을 섭취해 영양분을 골고루 공급해야 한다.
넷째, 술, 담배, 청량음료, 카페인의 섭취를 줄인다.
이들 기호식품과 음료를 많이 먹으면 단기적으로는 피로가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피로를 느끼게 된다.
다섯째,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수분은 신체를 구성하고 섭취한 영양소를 신체 곳곳에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하루 1.5리터 이상 혹은 6〜8컵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려 노력하는 것이 어떤 값비싼 영양제보다 더 좋은 회복제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적당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 가벼운 운동, 밝고 긍정적인 생각 등을 실천하면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과 노화예방의 효과도 있어 한층 더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글 / 조경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출처 / 사보 '건강보험 8월호'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s://blog.naver.com/nhicblog/10173899967
'만성 피로 증후군은 톱니바퀴 회전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 것'
1. 톱니바퀴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서 뻑뻑해서 안 돌아갈 수도 있고요.
2. 윤활유가 부족할 수 있고요.
3. 톱니바퀴를 돌리는 에너지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4. 질환은 없는 것으로 보니, 톱니 바퀴 하나하나는 정상 형태를 유지하다고 보겠습니다.
원기부족과 혈액순환 장애로 볼 수 있는데요. 그 증상을 잘 관찰해 보면, 통증이 많습니다.
막힌 부분이 많다는 것이고요. 건조 증상 (근육통)이 많이 보입니다.
열 증상도 보이고요(두통, 인후통) 신허(腎虛) 또는 심화 (心虛)로 인한 뇌 활동 저하도 보입니다.
이런 증상들이 음혈 (陰血) 부족 현상인데요. 만성 피로 증후군은 음혈(陰血)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는 '음혈 보충'을 하면 치료가 잘 됩니다.
음혈 보충하는 생활습관
1.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2.매운음식,짠음식을 피합니다.
3.합성 조미료가 들어있는 음식은 피합니다.
4.카페인 종류는 피하세요.
5.전자 기기 화면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6. 잠을 충분히 주무세요. 우리 몸의 음혈을 저장하는 공간은 근육입니다.
7.걷기운동을 하세요. 우리 몸의 음혈을 저장하는 공간은 근육입니다.
8.많이 웃고, 즐거운 음악을 듣고, 재밌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하세요.
9. 가족끼리 연인끼리 서로 응원하는 말 한마디로 포옹을 아끼지 마세요.
만성 피로 증후군은 태음인과 소양인에게 많이 발생하는데요.
태음인은 막힌 부분이 많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고, 소양인은 원기 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만성피로 증후군이라도 그 원인이 되는 몸의 불균형은 다르기 때문에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를 할 때에는
체질개선을 위해 체질 한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update by 2019.11.17(일) 13:16:08좋아요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