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발연소재를 사용하는 보일러임에도 불구하고 질화규소라는 특수한 소재를 통해 1-2초 만에 발열체의 온도를 1800도까지 올릴 수 있는 보일러가 개발되고 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굽어진 파이프길이가 5M나 되고 물이 6개의 관으로 공급되어 매우 빠르게 데울 수 있어 분당 10내지 30리터의 모터 유량을 유지할 수 있다.  

1. 전기 온수 보일러 모델
- 사용전압 : A C 110/220V
- 사용 전류량 : 1K W/h, 1,5K W/h, 3K W/h, 4,5K W/h
- 온도범위 : 5 - 80
- 모터유량 : 10 - 30L /min

① 1K W/h : 난방면적 5평 + 온수
② 1,5K W/h : 난방면적 10평 + 온수
③ 3K W/h : 난방면적 20평 + 온수
④ 4,5K W/h : 난방면적 30평 + 온수

2. 제품 특징

① 난방이 우선이며 난방설정 온도 도달시 자동으로 온수물 데움으로 전환
② 온수전용 버튼기능으로 온수만을 데움
③ 온수물 40 , 50 , 60 3단계 설정기능
④ 자동에어 제거 기능 (개방형 난방구조로 설계되어 작동 중 파이프 내의 에어 자동 제거)
⑤ 무 소음 모터 적용으로 실내설치 가능
⑥ 저수위알람 및 히터 과열방지 장치
⑦ 누전차단장치 (과전압 및 누전 발생시 미리 감지하여 자동으로 전기를 차단합니다)
⑧ 자동 순환 (난방부의 온도편차를 최소화하여 설정 온도 유지율이 좋으며, 마그네틱 드라이브 방식 모터로 과열로 인한 고장이 없다. 호스 내부 스케일 형성을 방지하여 처음
상태 그대로 따듯한 난방 유지)
⑨ 동파방지장치 (30분마다 물을 순화시키며 온도가 5 이하로 떨어지면 히터를 작동하여 동파를 방지하고 난방 예열시간을 단축합니다

에너지효율

4.5KWh 모델의 경우 약 30평 규모 보일러로서 하루 10시간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 45Kw 의 전력이 소모
다른 종류의 보일러의 경우   A 사 제품은  같은 용량의 경우  000 정도의 전기소모가 발생하여 열 효율 측면에서  00% 절감이 가능  

update by 2017.05.28(일) 16:56:08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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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Visual Capitalist   https://mxc.kr/v143

에너지 자급율 3% 밖에 안되고, 년간석유 수입에 100조원이상을 쓰고 있는 우리나라는 에너지 자급이 생존에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정부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적 발전 잠재량은 총사용량의 22배나 된다고 한다. 그런데 왜 에너지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그리드(전력계통)을 유지하는 데 그다지 좋은 에너지원이기 아니기 때문이다. 전력망은 항상 일정한 전압을 유지해야 하는데 신재생에너지는 환경변화에 따라 매우 불규칙하게 생산되기 때문에 그리드관리를 매우 어렵게 한다. 공급이 불안정한 만큼 다른 발전원이 예비로 확보되어야 하니 그리드 관리 측면에서는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또한 현재로는 발전단가도 다른 발전원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매력적이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가 각광받는 이유는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바로 소규모 분산발전이 가능하는 점 때문일 것이다.  이것은 극단적으로 수용가 한 집이 스스로 전력을 생산해서 소비하는 제로하우스가 가능해 져 한전의 전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경제적으로 오히려 이익이 되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신재생에너지의 혁명적 효과라고 생각한다.  

국제에너지기구 (IEA)나 미국에너지경제청(EIA) 매년 내 놓은 예측치는 단 한 번도 맞춘 적이 없을 정도로 태양에너지생산 추이는 가히 폭발적이다. 현재 그들의 예측을 훨씬 뛰어넘어 70GW에 달하고 있다. 이는 태양광 모듈가격의 폭락 때문인데 2015년 와트(W)당 1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태양광모듈의 가격은 1977년에 와트당 76달러였다.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 셈이다. 현재는 와트당 35센트 수준이다. PV인사이트에 따르면 24일 현재 태양광 모듈(다결정질)의 평균 가격은 와트당 0.333달러다. 최저 0.30달러이며 최고 0.4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직은 대규모 발전시설을 대체하는 수준에서 설치가 되고 있지만 조만간 가격이 더 떨어져 가성비를 갖추는 순간에 소규모 분산발전이 대세가 될 것이고 이는 에너지자급자족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안타깝게도 에너지분야는 늘 대규모 발전을 통해 전력을 공급해 왔기 때문에 이같이 개별 수용가가 전기를 자급자족한다는 것은 상상조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은 빠르게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이것은 그리드관리와는 상관없이 최종 소비자가 독립해서 발전수요 자체를 감소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곧바로 매출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 집이 가성비를 갖추고 한전 전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자급자족이 경제적으로 이익이라는 판단이 서는 순간 전국의 수용가는 스스로 자가발전과 한전 전력 중에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물론 값싼 전력을 선택할 확률이 높을 것이기에 에너지산업의 충격은 아주 빠르게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신재생에너지 사용은 단지 에너지자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규모 인프라를 부동산 개발 가능성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미개발지역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됨으로서 부동산개발 측면에서 에너지, 기타 기반시설에 의한 제약조건의 한계를 상당부분 뛰어넘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부동산 개발의 가능성으로 매우 넓은 범위로 확장시켜주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주거환경 및 라이프스타일의 변환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첨단의 인공지능, 융합기술 등이 결합되면 그야말로 새로운 문명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며 새로운 교육,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삶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가 다가왔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같은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이후 100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 정부나 기업 그리고 개인들까지도 이 같은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듯 하다. 너무 빠르면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대비하지 않으면 낙오자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 어떻게 하든 다가오는 "자아실현 사회"에 대한 학습과 준비로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다. 

 

update by 2017.05.26(금) 08:20:25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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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조선일보   https://mxc.kr/v147

이제 기술발달은 인간의 근력과 감각 그리고 지능까지 대신해 주는 기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것은 인간이 지금까지 해 오던 일의 상당부분을 능력이 뛰어난 기계들에게 맡기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수익이 가능했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의사, 교수 등의 직업도 상당 부분 기계가 대신하게 될 것이다. 결국 성능좋고 값싸고 노조도 없이 고분고분한 기계노예들의 생산성을 인간이 대신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질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 중에 과연 몇 %나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될 지 모르겠다. 대학의 전공역시도 사라지는 일자리 앞에서는 속수무책일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입학을 지상과제로 늦은 시간까지 학원을 다니며 영어단어를 외우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이런 미래를 부모들이 이해한다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같은 변화를 공포스럽게 받아들이겠지만 기존의 통념을 깨고 새로운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다면 진정으로 '자아실현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역할이 기계노예에게 넘어가고 인간은 그야말로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해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데 스스로 선택한 일을 할 때 행복한 것이지 원하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면서 행복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살게 될 것인가?

분명한 것은 지금의 교육은 기계와 싸워 이기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다. 기계보다 힘을 더 쓰거나 기억력이나 계산을 더 잘 하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것은 백전백패의 무모한 게임을 강요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기계가 할 수 없는 일 다시 말 해 매슬로의 욕구 5단계의 마지막 단계인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에스라이프를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인간의 행복은 부가 아니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건강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듯이 이제 우리 아이들은 영성적, 창조적 그리고 나눔과 사랑 등 건강한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자유직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비정규직이라는 표현은 아무래도 기초생활이 해결되지 않아 그것을 위해 일을 한다는 뉘앙스가 들어 있다. 하지만 자유직(프리랜서)는 적어도 기초생활은 해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사실 기초생활이 해결되면 인간의 걱정의 상당 부분은 해결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기초생활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생설계가 매우 중요한 데 이것이 과거와는 다르게 매우 저렴하게 자급자족이 가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의 효과라고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자아실현 사회'도 가능해 지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돈버는 일자리는 많이 사라지겠지만 스스로 자급자족으로 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에스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될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이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이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미래의 삶을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매우 시급한 일이고 그 과정은 어쩌면 지금의 불필요한 교육에서 당장 해방되는 길이기도 하다. 미래를 잘 보고 예측할 수 있다면 불필요한 투자와 아이들의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할 수 있다. 
 

update by 2017.05.21(일) 09:58:56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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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조선경제   https://mxc.kr/v14b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짐 로저스의 말이다. 아니 누가 이야기 하든 공공일자리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리가 아니다. 그저 국민 세금을 여하히 잘 쓰느냐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 자리들이다. 따라서 서비스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상당한 부담을 국민들이 져야 한다. 따라서 공무원을 늘리는 일을 한 정부의 5년 임기 내에 해치울 일이 결코 아니다. 포퓰리즘 성격의 무상복지 역시 임기 내 표는 얻을 수 있지만 그것이 지속되기 위해서 국민들은 수 십년간 그 비용을 감당해야 할 지 모르는 엄청난 짐이다. 당장 문재인 정부는 “81만 개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매년 4조~5조원씩 5년간 21조5050억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인력 충원에 드는 재원을 계산하면서 대통령 임기인 5년 만을 계산에 넣은 것이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계산법이다. 그렇게 채용한 공무원들을 임기 중에 다 집으로 돌려보낼 것이 아니라면 남은 임기를 반드시 넣어야 한다. 

또한 김용석 서울시의원(국민의당)이 지난해 서울시 교육 예산을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에 속한 교육공무원의 1인당 평균 보수는 6496만원이었다. 하지만 공무원연금·건강보험료 등 법정부담금까지 포함한 평균 인건비는 8173만원이었다. 급여의 25.8%(1677만원) 정도가 재원으로 더 필요했다는 의미다. 사실 기업에서는 직원 1인당 보수의 두 배 정도를 소요예산으로 편성한다. 왜냐하면 사무실 면적 각종 복리후생비 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81만명에 대한 소요예산을 아주 보수적으로 년간 5천만원이 든다고 가정하면 년간 약 40조원이 필요하고, 이들의 정년까지는 대략 1천조원이 필요하게 된다. 1년 4조원으로 81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한다면 1인당 예산이 5백만원이라는 것인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계산이다. 단순하게 5년 예산 21조원을 81만명으로 나눠보면 26백만원이다, 1인당 5년간 26백만원으로 일을 시키겠다느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공공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국민 세금부담을 가중시키는 일로서 매우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일이다. 또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4차 산업혁명 이후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급수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실 국가의 기능이 외교, 국방, 안전, 그리고 복지, 교육, 일자리 등이라고 본다면 하나의 플랫폼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정교하게 할 수 있는 기술적 준비는 다 되어 있다. 공무원이 없다면 카드회사에 외주를 줘도 대 국민 서비스는 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복지나 국방, 소방 등 공무원의 역할은 그 나름대로 중요하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은행조차도 지점을 폐쇄하고 텔러들을 줄이는 마당에 국가 공무원이 절대수가 부족하는데는 동의하기 어렵다. 

따라서 정부조직을 과감하게 개혁하고 그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며 공무원을 늘릴 예산이 있다고 투자 펀드등을 조성하여 민간의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가 없다. 
 

update by 2017.05.17(수) 11:49:11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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